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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ESPN] 솔샤르: "맨유가 부진하는 날에는 나를 비난해라."

by 믹스커피매니아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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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spn.com/soccer/manchester-united/story/4209587/solskjaer-takes-blame-for-man-uniteds-poor-start-the-spotlight-should-be-on-me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맨유의 시즌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맨유를 운영하고 있는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글레이저는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서포터들의 집중포화를 받아 왔다.

 

그러나 3경기에서 2패를 한 시점에서 솔샤르는 "내가 감독이고 그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는 나에게 쏠려야 한다. 내가 두 손을 들테니 모든 관심을 나에게로 돌려라. 지난 지즌에도 지금과 같이 힘들었다. 첫 9경기 중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러나 만약 당신이 선수나 스태프로서 맨유의 한 일원이라면 이러한 일에 익숙해야하고 이러한 일을 견딜 정도의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기간은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믿는지를 증명할 기회가 될 것이다."

 

맨유의 반등을 위한 도전은 25일 뉴캐슬과의 경기부터 시작된다. 솔샤르는 특히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힌 후 선발로 출전시킬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는 부상으로 인해 뉴캐슬전 출전을 못할 수도 있지만 솔샤르는 그가 부진한 폼 때문에 경기를 쉴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나는 매과이어 선수의 회복력을 의심치 않는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로 뛰기를 매우 원하고 있다. 선발로 뛸지 말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 그가 직접 나에게 그에 대한 언급을 하기 전까지는 선발 출전 여부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나는 그와 끊임없이 대화를 하고 있으며 소통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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