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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텔레그래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포르투갈 선수들은 자가격리를 해야할 필요가 없다.

by 믹스커피매니아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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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0/10/14/portugal-internationals-wont-have-quarantine-return-premier/

 



2020/10/14, 루크 에드워드 & 샘 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자가격리를 해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상태 그대로 토요일 뉴캐슬을 상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자유롭게 뛸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팀 동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복귀하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들이 잉글랜드에 복귀했다고 자동적으로 격리를 해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기간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와 함께 훈련한 선수단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후이 파트리시우, 넬슨 세메두, 주앙 무티뉴, 후벤 네베스, 다니엘 포덴세가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와 함께 새로운 영입생 후벤 디아스 또한 선수단에 있었다. 리버풀의 디오고 조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포르투갈의 언론들은 호날두의 양성 반응 때문에 선수들이 영국에 복귀했을 때, 모두 14일 동안 격리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텔레그래프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 잉글랜드 4개 구단들은 국가대표팀의 메디컬 스태프에게 이들이 그러한 케이스가 아닐 것이라고 다시 확답을 받았다.  

 

포르투갈 선수들의 상황은 아스날 풀백 키어런 티어니의 케이스와 철저하게 다르다. 그는 격리 중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티어니는 국가대표에서 지난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스튜어트 암스트롱과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격리를 해야만 한다. 

 

티어니는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을 준수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그는 짜증을 내게 되었다. 아스날은 이번 주말 경기를 앞두고 여전히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는 그의 키플레이어들 중 하나 없이 토요일 에티하드 원정을 떠나야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포르투갈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호날두와 실내에서, 밀접 접촉을 함으로써 위험에 처한 선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그 이후로도 검사를 받았고, 오늘밤 계획대로 스웨덴과의 국가대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구단에 복귀해서 검사를 받게될 것이다. - 현재 Covid-19 프로토콜에 따른 것이다. 그들은 또한 훈련에 복귀하기 전에 다시 한 번 검사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결과에서 양성이 나오지 않는다면 격리가 되어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는 그들의 감독들에게 안심이 되겠지만, 유럽 전체가 바이러스 2차 파동과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불필요하게 국가대표 경기를 뛰어야할 위험을 감수한 것에 대해서 축구 구단 집단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10월 5일 ~ 11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검사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수들과 스태프 1128명의 검사를 시행했고, 5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 - 바이러스를 가진 이들은 10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 이는 9월 21일 ~ 27일에 있었던 검사 1라운드 기간 동안 양성 반응이 나왔던 인원에 2배에 달하는 인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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