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 골드] 손흥민은 베일이 훈련하는 것이 왜 토트넘 선수들을 기대하게 만드는지 설명했다.

스포츠/축구

믹스커피매니아 2020. 10. 18. 21:43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훈련 중인 가레스 베일을 보며 흥분한 이유를 정확히 설명했다.

베일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되어 국제 휴식기 동안 국대에 차출되지 않은 나머지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해왔다.

한국 국대 경기가 없었던 손흥민은 지난 2주 동안 베일이 홋스퍼 웨이에서 직접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스퍼스 팬들은 베일, 손흥민, 해리 케인의 공격 3인방이 활약하는 것을 보고 싶어 흥분한 가운데, 베일은 일요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 스타는 베일과 함께 일하는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풋볼런던은 이전에 선수들과 스퍼스 스텝들이 베일의 훈련 수준에 의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를 보도했었고, 손흥민은 그것에 대해 인정했다.

"너무 좋아. 매일 그를 만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나에겐 정말 좋은 경험이고, 팬들은 그를 경기장에서 다시 보는 것을 더 기다릴 수 없을 것 같다"고 그는 오늘 매치데이 프로그램에서 한 인터뷰에서 인정했다.

그는 "선수로서도 그와 함께 뛰고 싶다. 분명히 그는 이 클럽의 전설이자 축구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그는 매우 행복해하고 있고, 그를 보면 그가 항상 웃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그를 봤을 때, 그는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

손흥민은 또 "그가 팀과 함께 첫 훈련을 했을 때, 나는 그를 지켜보고 있었고 그 사실마저도 정말 즐거웠다."

"훈련 중에 그를 보니까, 어서 빨리 피치 위에서의 그를 보고 싶다. 같이 플레이하게 돼서 정말 흥분된다."